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몸피부도 건조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스크럽을 새로 구입했어요.
예전에 잔다셀 스크럽을 써봤는데 솔트가 오일에 잠겨있는 거라 가을, 겨울에 너무 좋았거든요.
솔트입자가 아주 미세한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거친 느낌은 아니라서 샤워로 몸을 따뜻하게 불린 다음에 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스크럽 후에 가볍게 물로 씻은 다음 바디로션을 바르면 흡수도 확실히 잘 되고 피부가 매끈해지고 향도 은은한게 참 좋아요.
전 바디제품도 무향을 선호하는데 잔다셀 향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괜찮아요. 올 겨울은 2개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