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는 늘 또래보다 칙칙한 피부와 빠른 노화 징후를 겪었기에 ^^ ㅋㅋ 피부 관리에 별 흥미를 못느꼈던 것 같아요. 또 바쁘고 각박한 인생 속에 그저 잘 씻고 다니는 게 어디냐 애써 위안 삼으며 살아온 1인 입니다.. 양심상 에스테틱은 꾸준히 다녔지만 이젠 에스테틱에도 평소에 홈케어를 안 하면 아무리 관리를 받아도 효과가 지속될 수 없으니 신경 좀 써달라고 부탁 부탁 하시더라구요 ^^ 눈물...홈케어가 중요하구나!!! 이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겠다는 위기감으로 콜모에서 베스트 상품들 구경하다가 유스세럼과 고민 끝에 우선 카푸치니 블랙 세럼으로 구입해봤어요. 경험상 여름 보다 건조한 겨울에 피부가 폭삭 늙는 것 같아서 이번 겨울엔 절대 더 늙지 않으리라 다짐해보며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ㅎㅎ 하루 써봤는데 아직은 크게 드라마틱한 느낌은 없었지만 피부는 편안하네요. 향기는 조금 센 것 같아요. 웰컴 선물로 받은 밀크필과 함께 감사히 잘 사용해볼게요. 사실 아직 워시오프 팩까지 시간내서 할 마음의 준비는 되지 않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콜모 선생님..? 아무쪼록 편하게 피부에 신경써줄 수 있는 제품 많이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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