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에 사용가능한 마스크라고해서 아주 궁금했어요.
바이오엘레먼츠는 스패츌라가 들어있어서 손을 대지 않고 쓸수 있어서 좋습니다.
콜모의 메뉴얼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하는 제품이 늘어나면서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효능이나 매칭하면 좋은 제품들을 다시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요. 전 종이 여백에 주의사항 같은 걸 적어놓는데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
업무가 늘어나고 신경쓰이실텐데 감사드려요.
래디언스 레스큐는 색상이 분홍색이라 딸기향이 날 것 같았는데 놀랍게도 한약재? 풀 향기가 나요. 케이스에 무루무루 버터라고 써있어서 찾아봤는데 그 것과 화이트 트러플 덕분인가봐요.
메뉴얼을 읽어보고 우선 눈가에만 바르고 나머지 부위는 다른 팩을 했습니다. 엄청 얇게 잘 발리고 당연하지만 눈이 시리거나 따갑지 않더라구요. 전 다크서클이나 아이백은 없어서 그런 쪽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눈가가 촉촉하게 마무리 돼서 좋았어요.
하이드로플런지팩을 썼을 때도 느낀건데 바이오엘레먼츠는 용량은 자그마한데 엄청 잘 발려서 꽤 오래 쓸수 있네요. 하이드로플런지도 아직 반 넘게 남아있어요.
아끼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 어제는 하이드로플런지로 1차, 2차로 래디언스 레스큐를 얼굴 전체에 발랐어요.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적용가능하고 20분 있어도 촉촉함이 느껴져요. 전 노화피부라 종종 얼굴 전체에 다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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