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충분히 괜찮네? 싶어도 계속계속 사게돼요 더 좋은게 있나 하고요.
현재 3가지 써보고있는데 두루두루 젤 좋은게 펠드아포테케네요.

엄청 물같이 묽고 가볍게 발리네요.
저는 일부러 선크림을 사면 로션 바르듯 눈가까지 다 발라보거든요.
눈이 예민해서 눈시림이 언제쯤 나타나는지 확인하려고 일부러 바르는데,
눈시림은 너무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다 해서 좋고 나쁜 선크림의 기준이 될 순 없지만
저는 일단 눈시림이 하나도 없네요.

엄청 가벼운게 정말 특 장점이에요
용량을 많이해서 덕지덕지 발라놔도 하얗게 자국나면서 마르지않고 로션바른 얼굴처럼 다 흡수돼서 정량을 바를 수 있어요.

저는 선크림은 그냥 메이크업베이스기능이니 뭐니 없이 그냥 티 안나는게 좋거든요.
기존의 콜모 선크림 중에서는 파미셀을 좋아했는데 용기는 그게 더 맘에들지만 무자극에는 이 제품이 더 가까운듯해요.

약간 아쉬운건, 쫀쫀하게 매트하게 밀착 느낌은 없는 선크림이다보니 마스크쓰는 요즘 쪼~끔 아쉽고 화장할 때 쪼~끔 아쉽지만
충분히 만족하기에 이 제품으로 재구매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