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클렌저는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고 나랑 딱 맞는 걸 구매하는 것도 쉽지않아 써보지도 않고 구입하는 게 망설여져서 구입 전에 고민 좀 했죠
구입했을 땐 솔직히 클렌저가 좋아봤자 클렌저이겠지 했어요
근데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
왜 고현정 언니가 그랬잖아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단 한번이 아닌 며칠동안 써봤습니다
우선 누르면 바로 풍성한 거품이 올라오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로 얼굴에 묻히고 문지르면 되니까요 (귀차니즘 1인입니다)
씻을 때 처음엔 미끌한데 이게 유분기도 아니고 뭐라 설명하기 힘든데 신기한 건 다 씻고나면 또 뽀득해요
근데 완전 씻고 나서 얼굴 당기는 그런 뽀득함이 아니예요
이거 뭐죠?
세정력도 좋은데 당기지 않는 신박함
2개 사길 잘했다며 셀프칭찬합니다
이 폼 클렌저로 정착할 것 같은 느낌, 인생 클렌저라 불러봅니다
역시 믿고 사는 제니님 픽입니다^^